본문 바로가기
반응형

탄자니아여행4

아프리카 탄자니아 신혼여행 #7 | 잔지바르 스톤타운 맛집, Tembo Hotel, 곽튜브 스톤타운 맛집 잔지바르에서의 새로운 시작: 스톤타운에서 1박!응고롱고로까지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, 드디어 신혼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휴양을 즐기기 위해 잔지바르로 향했습니다. 사실 저는 능귀에서 노는 게 더 기대되긴 했지만, 스톤타운이라는 곳도 매력적이라고 해서 일단 스톤타운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했어요.잔지바르로 가기 위해 다시 아루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. 세렝게티로 향할 때 이용했던 바로 그곳이죠.그런데 경비행기만 탔을때랑은 다르게 실제로 보딩패스를 받고 비행기를 타게 되었을때 느끼는 느낌은 완전히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신기한 아루샤 공항, 그리고 수기로 작성된 비행기 티켓?!비행기 티켓을 수기로 써주는 거, 혹시 본 적 있으신가요? 저희도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. 게다가 와이프의 성이 ‘CHOI’인데 ‘CHO.. 2025. 2. 2.
아프리카 탄자니아 신혼여행 #6 | 응고롱고로 사파리, 검은코뿔소, 아프리카 BIG5 오늘은 사파리 투어의 마지막 날! 그런데 아직도 BIG5 중 코뿔소를 못 봤어요... 응고롱고로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는 탄자니아 전역에 80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라 가이드인 제임스도 "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"고 했거든요.마음이 조급했지만, 그래도 코뿔소를 보는것 보다 투어를 메인으로 생각하자 라고 마음먹기로 했답니다응고롱고로 사파리 투어 – 마지막 여정오늘도 탐험가 복장으로 준비 완료! ㅋㅋㅋ 사파리에서만 입고 안 입을 것 같은 건 함정... 하지만 투어하는 동안은 꽤 맘에 들었어요.그런데 사람이 참 간사한 게... 세렝게티처럼 광활한 초원에서 야생을 만끽하다가 응고롱고로처럼 고립된 느낌의 사파리에 오니까 감흥이 좀 떨어지더라고요. 약간 긴장된 영화를 보다가 로맨스를 보는 느낌이랄까...그래도.. 2025. 1. 31.
아프리카 탄자니아 신혼여행 #5 | 응고롱고로 사파리, 올두바이협곡, Ngorongoro Farm House 세렝게티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뒤로하고, 우리는 응고롱고로 분화구로 향했습니다. 하루 종일 차로 이동해야 했지만, 이 여정마저도 흥미로웠어요!사파리 투어의 빅5, 세렝게티에서 볼 수 있던 마지막 퍼즐을 찾다!아프리카 사파리 하면 꼭 보고 싶은 동물이었던 BIG 5(사자, 표범, 코끼리, 코뿔소, 버팔로)!지금까지는 사자랑 표범 그리고 코끼리까지밖에 못 봐서 시무룩하고 있었는데..결국 마지막날까지, 코뿔소와 버팔로는 여전히 못 봤었죠. 그런데…! 가이드 제임스가 갑자기 차를 쌩~ 몰더니 "세렝게티가 선물을 줬다!"라고 외치는 거예요!!망원경을 들여다보니… 바로 버팔로 떼가!!!! 세렝게티에서 BIG 5 중 4개를 만나니 기분이 정말 짜릿했습니다. 마지막까지 감동을 안겨준 세렝게티, 언젠가 다시 올게! .. 2025. 1. 30.
아프리카 신혼여행 이야기 : 세렝게티와 아모트래블을 선택한 이유 아프리카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. 처음에는 기린호텔(Giraffe Manor)을 꼭 가야겠다는 로망으로 시작했지만, 아모트래블과 상담을 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. 이번 글에서는 왜 세렝게티를 선택하게 되었는지, 그리고 그 결정이 왜 탁월했는지 이야기해볼게요.1. 아모트래블 상담: 여행 계획의 첫걸음저는 주로 자유여행을 즐기다 보니, 늘 스스로 여행지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일정을 짜왔습니다. 하지만 결혼 준비로 바쁜 상황에서 여행 계획까지 세우는 건 쉽지 않았죠. 그래서 신혼여행만큼은 전문 대행사인 아모트래블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.놀랍게도, 일정을 짜기 전에 먼저 아프리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공부를 시켜주시더라고요. 이런 세심한 접근 덕분에,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신뢰와 .. 2025. 1. 20.
반응형